지난 20년 10월 우연한 기회로 교육에 대한 같은 생각을 가진 대표와 일을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비대면 강의를 듣고 있어 출근하며 일을 할 수 있기도 했고, 다른 모든 상황들이 잘 맞아떨어져 함께 하기로 했다. 무보수로
예비창업 패키지에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으로 한국어 선생님 두 분을 채용하고, 공유 사무실 한켠을 얻었다.
10월부터 3월까지 6개월간 주말 없이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12시간 이상 플러터로 앱을 개발했다.
설계부터 런칭까지 주니어의 능숙함으로 했어야 했기에 지금 보면 설계가 잘못된 부분이 굉장히 많고, 이런 부분들이 눈에 보인다는게 신기하다. 갈 수록 원하는 것을 능숙하게 만들 수 있게 된 것 같고, 클린 코드를 지향하며 개발하고 있다.
컨텐츠의 기획, 디자인 설계, 개발 등 모든 분야에 참여했고 고생끝에 드디어 3월초 앱을 글로벌 런칭했다.
한국어 수요가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광고를 진행하고 있고, 서비스의 주된 목표처럼 여러가지 이유로 사교육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 세대들을 타겟으로 진행했다. 약 일주일만에 다운로드 수가 3천명정도 되었다. 스토어에 올라오는 좋은 리뷰들이나, 유저들의 리포트를 읽으면 정말 너무 뿌듯하다. 링고리가 잘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나도 끊임없이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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